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란?
FOMC 는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의 줄임말로 미국의 연방기금금리를 결정하는 곳으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국내 돈을 풀지 회수할 지를 미국 국채를 통해 조절하는 위원회라고 할 수 있다. 채권을 구매하는 것은 금리인하를 일으키고 금리 인하는 사람들이나 기업이 돈을 더 쉽게 빌릴 수 있게 되어 시장에 유동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해당 내용은 https://scribblinganything.tistory.com/274 을 참조 하길 바란다.
FOMC는 미국정부의 국채를 사고 파는 결정을 하여 미국의 금리를 조절할 수 있다. 즉, 궁극적으로 시중에 돈의 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FOMC의 의사결정 방법 & FOMC 회의 날짜
FOMC는 6주에 한번씩 1년 동안 총 8번의 회의를 가진다. 가끔 스케줄에 잡히지 않은 일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calendars.htm 사이트에서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FOMC 회의 일정은 아래 그림2와 같다.
의사 결정은 투표로 진행되는데 총 12개의 투표권이 있다. 7명의 이사진이 각 각 1장씩 있고 그리고 그림1과 같이 12개의 연방은행에서 5장의 투표권을 행사 한다. 이 중 한장은 뉴욕 연방은행에 할당 되어 나머지 4장에 대해 연방은행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FOMC 회의와 증시(주가)의 방향
FOMC에서 회의를 끝내고 의사록을 공개한다. 최근 예로 지금과 같은 양적완화와 금리인하가 코로나로 인해 진행된 상황에서 얼마전에 9월 테이퍼링 발표를 시사했다. 그 뒤 테이퍼링에 대한 시사로 주가는 하락하였다. 이처럼 연준의 회의록을 통해 어느정도 주가의 미래 흐름을 대충 예상할 수 있다. 물론 의사록 하나로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지 않지만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방향을 잡아주므로 투자할때 FOMC 회의 내용도 항상 주시하여야 한다.
테이퍼링 관련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길 바란다. (https://scribblinganything.tistory.com/274)
연준이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의 줄인말로 연준이라고 말한다. 연준은 앞서 말한 FOMC의 상위 기관으로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처럼 미국의 연방에 은행들이 모여서 시장 관련 주요 정책을 결정한다.
연방을 구성하는 기관은 아래와 같다.
-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연방준비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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