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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계수란?
베타 계수란 시장 전체 지수와 비교하여 변동성 정도를 측정한 값이다.
S&P 500 Index 는 미국 자체의 지수로 보고 베타(Beta) 값이 1이다. 그리고 다른 일반 기업 주가는 시장 전체 지수와 비교해서 얼마만큰 벗어났는지를 베타(Beta)값을 통해 알려 준다.
간단하게 S&P500 이 +/- 10으로 흔들렸을때 A라는 회사의 주가가 +/- 10이하로 흔들리면 베타(beta) 값이 1보다 작고 +/-10 이상 흔들리면 베타(beta) 값은 1이상 인것이다.
즉, 베타 값이 높으면 투자 관점에서 위험할 수 있으나 더 큰 수익을 줄 수 있다는 의미 이다.
요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베타는 전체 지수 움직임 대비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표임
- 1보다 큰 베타는 지수 대비 변동성이 큰 주식이고 1보다 작은 배타는 지수 대비 변동성이 작은 주식임
- 배타는 CAPM(Capital Asset Pricing Model)의 입력값으로 사용됨, CAPM 은 리스크 대비 수익 지표임
- 베타는 단기에 적합한 지표임
배타 값 확인 방법 (Ex. 테슬라)
그림1은 테슬라(Tesla, TSLA)를 야후금융(Yahoo Finance)에서 확인한 결과이다. Summary에 Beta 값이 나와 있다. 또는 Statistics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타 값이 1.96으로 변동성이 큰 종목임을 알 수 있다.
베타 계수 계산 방법
- Beta = Covariance(지수, A주가) / Variance(지수)
Covariance, Variance 는 고등학교 수학에 나오는 확률에서 공분산과 분산의 개념이다. Covariance 측정하고자 하는 A회사와 전체지수 사이 상관 관계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고 Variance에서는 전체지수 자체 분산 정도를 측정한 것이다.
베타 값에 따른 투자 성향
- Beta < 1
- 안정적 투자,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움
- Beta = 1
- 시장과 함께 변동하는 주가
- Beta > 1
- 예를 들어 2일 경우 시장의 2배 변동성을 가짐, 위험적 투자, 큰 수익/손실 가능
- Beta < 0
- 마이너스 베터는 시장과 반대로 가는 Put 옵션, Inverse ETF 가 가지는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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