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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란, 향후 주가 방향? (예제로 비교해보기)

끄적끄적아무거나 2021. 8. 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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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란? 

 

전환사채란? 그리고 전환사채를 발행한 회사의 주가의 미래는 호재로 작용할 것인가 악재로 작용할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호재인지 악재인지를 단기적으로 결정하기는 어렵다

 

전환사채를 간단히 설명하면 회사에서 전환사채를 발행 하면 투자자는 사채에 보장된 금액을 지급하고 정해진 기간동안 이자를 받는다. 그리고 기간이 지난 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전환 사채 확인 방법 (ex. 와이더플래닛)

 

그림1

 

그림1은 와이더플래닛에서 공시한 전환사채권발행결정의 일부 내용이다.

 

내용 확인은 dart 또는 네이버 금융 전자공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환가액(행사가액) 이란 돈을 빌려준 투자자는 1주당 24,500원 가치에 주식을 매입한것과 비슷하고 해당 주식을 전환가능기간에 전환가능주식수 내에서 매매가 가능한것이다. 

 

그림2

그리고 공시에 그림2와 같이 조달자금의 구체적 사용 목적이 명기되어 있다. 해당 부분은 금감원에서 강화한 부분으로 조달한 자금을 어떤식으로 사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만일 와이더플래닛이 위와 같은 개발 목적의 투자를 위해 자금을 조달 하였다면 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환사채 발행 후 주가 방향 예제 (ex.시스웍, 제노포커스)

 

그림3

그림3은 시스웍의 20년 8월 21일 주가 방향이다. 이미 여러번의 상한가가 진행되었다. 21일 전환사채 발행을 하였으나 빌린 돈으로 비비비라는 진단키트 회사를 인수하면서 필요 자금 조달 차원이라 호재로 작용하여 상한가를 여러번 맞게 되었다. (코로나 특수도 작용)

 

그림4

그림4는 제노포커스의 차트이다. 8월 24일 전환사채 공시를 올렸고 그 뒤에 코로나 진단 특수효소 개발소식으로 상한가를 쳤다. 

 

그 외에 전환사채와 유상증자를 발행하던 컨버즈와 같은 회사는 상폐가 되었다. 이처럼 전환사채는 향 후 용도에 따라 주가의 방향이 다양하게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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