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링크 위성 네트워크를 자동차, 트럭, 선박, 항공기에 연결하기 위해 스페이스X에서 규제 승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요청서를 보냈다. 이는 스타링크를 자동차 부문과 연결시키기 위한 스페이스X의 가장 큰 발걸음이다. 현재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산골, 외지 곳곳까지 인터넷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잠재성이 큰 사업이다.
이번 3월 5일에 FCC에 제출된 요청서는 "Earth Stations in Motion(자동차, 배, 비행선을 총칭하는 프로젝트)"의 Starlink 터미널 연결에 대한 라이센스 허가이다. "더 이상 인터넷 사용자들이 나라/대륙 간 이동 중에 인터넷 연결을 잃지 않게 할 것이다."라고 이 문서에 나와 있다.
소형 승용차는 스타링크 연결하려면 대기해야 할 수도 있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스타링크 단말기가 현재 너무 방대해서 테슬라 자동차와 같은 소형이동 수단이 아닌, 항공기, 선박, 대형 트럭, RV용와 같은 대형 이동 수단에 먼저 적용할 예정이다." 라고 하였다.
우주 공간에 1,000개가 넘는 위성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는 작년에 시작한 전용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 10,000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베타 프로그램은 현재 인터넷 연결이 거의 없는 미국의 시골지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테나와 라우터가 포함된 스타링크 키트는 499달러에 제공한다. 70~130Mbps 속도의 스타링크 인터넷은 월 99달러로 제공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의 일부 지역에 대해 제한된 인원에 한해 99달러짜리 스타링크 예약판매를 받기 시작했다.
영어표현>>
No longer are users willing to forego connectivity while on the move // ~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
원문link>>
www.theverge.com/2021/3/8/22319761/spacex-starlink-fcc-internet-cars-boats-air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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