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가 사용자의 습관과 요청에 따라 불을 끄는 등 집안 일을 능동적으로 진행하게끔 아마존에서 새로운 기능을 활성화하고 있다.
알렉사는 2018년부터 사용자의 습관을 감지하고 이에 대해 물어볼 수 있었다. 회사에서는 이를 "감(hunch)"라고 명했다. 하지만 업데이트를 하기 전에는 사용자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온도 조절기를 낮추는 것과 같은 동작을 진행하기 전에 허락을 구했다. "Proactive hunch"를 활성화하면 알렉사는 해당 작업에 대한 허락을 구하지 않고 그냥 진행 할 것이다.
아래 비디오는 알렉사 동작을 설명하는 애니매이션이다.
www.youtube.com/watch?v=whahElqS5eA&feature=youtu.be
"Proactive hunch" 기능은 알렉사를 훨씬 유용하게 만들 수 있겠지만, 알렉사가 자동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제어가 중요하다. 아마존 기사에서는 알렉사가 스스로 어떤 종류의 동작를 완성할 수 있는지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Verge 매거진에서 사용자가 어느정도 "Proactive hunch" 기능을 조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아마존(Amazon)에 연락하였다.
아마존은 새로운 알렉사 기능과 함께 "Guard Plus" 보안 서비스도 내놓았다. 이 서비스는 알렉사가 집에서 특정 유형의 소리를 듣고 ADT와 유사하게 사용자를 대신하여 응급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는 인간 요원들에게 권한을 제공할지 여부를 알려 줄 수 있다. Alexa 앱을 통해서 Guard Plus에 가입할 수 있으며, 한 달에 4.9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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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ing granular controls over what Alexa can automatically act // 알렉사가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을 세밀하게 제어
allows Alexa to proactively complete tasks // 알렉사가 사전 예방적으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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