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내부자 거래란?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가 내부자 거래이다. 예를 들어 주가가 계속 떨어지고 매출도 좋지 않은 상황인데 회사 CEO나 주요 임원들이 사내 주식을 계속 모은다면 일반적으로 회사의 미래가 밝다고 내부에서 판단했다고 생각될 수 있다.
물론 이를 절대적인 지표로 삼을 수 는 없지만 시총 대비 내부자들이 회사 주식을 사는 량이 많다면 긍적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내부자로 분류 되는 조건은 아래와 같다. (해당 내용은 미국 시장을 기준임)
- 기업 이사회
- 발행 주 10% 이상 보유 주주
- 기업 임원
- 기업 내부 정보 접속이 가능한 인원
위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이 해당 주식을 거래한다면 2거래일 내로 공시하여야 한다.
Tiprank 사이트를 이용해서 내부자 거래 확인해보기 (ex. 화이자(PFE, Pfizer))
https://www.tipranks.com/ 에 접속하고 검색창에 "PFE" 화이자를 검색하고 왼쪽 탭에 "Insiders"를 클릭하면 아래 그림1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Tiprank는 3개월간 회사 내부 거래량을 위 그림처럼 쉽게 구분해 준다. 3개월간 107.2K 달라만큼을 내부자들이 팔았다. 회사 주식을 팔았다는 것은 좋은 내용은 아니지만 예전 모더나 사례도 임원들이 주식을 팔면서 주가가 조금 빠졌지만 장기적으로 수배 오를적이 있다. 이처럼 내부 거래를 절대적 지표로 삼으면 안된다.
프리미엄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림6처럼 최근 거래를 누가 했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그림처럼 예전 거래를 누가했는지를 알 수 있다.
거래 앞에 "informative sell", "informative buy", "Uninformative sell", "Uninformative buy" 가 있는데 해당 내용에 정의는 아래와 같다.
"Uninformative transactions indicate that an insider is buying/selling shares for reasons that do not necessarily indicate confidence in the company, such as exercising share options. In contrast, informative transactions are deliberately made by insiders, often because they feel the stock is undervalued"
간단히 말하자면 Uninformative는 내부 사정에 의해 거래 된것이고 Informative는 주가 관련 고평가/저평가로 판단해서 사고 파는 것이다. 즉, Informative 정보가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 시그널로 볼 수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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