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는 X-Men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인 마그네토라는 랭글러 버전의 새로운 전기 자동차를 출시했다. 하지만, 마그네토 랭글러 전기차에 대한 기대를 너무 크게 가지지는 말기 바란다. 마그네토는 현재 컨셉트카(concept car)로 나온 상태이고 실제 출시는 결정된 바가 없다.
지프에 따르면 이 차의 디자인은 2020년형 지프 랭글러 루비콘(Rubicon)을 기반으로 하였다. 최대 273파운드의 토크와 285마력을 제공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800볼트 시스템의 4개의 배터리 팩을 탑재했다. 지프는 마그네토가 한번의 충전으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범위를 공유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것이 컨셉트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마그네토의 재미있는 특징은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전기 자동차는 단속 변속기를 가지고 있다. 포드에서 2019년 11월에 컨셉트카로 6단 수동변속기를 보인 이후로 두번째 수동 변속기를 장착한 전기차이다.
지프의 모회사인 피아트 크라이슬러(Fiat Chrysler, 현재는 Stellantis라고 불림)는 전기차 시장 진출이 늦었다. GMC의 험머 EV와 Rivian의 R1T 픽업트럭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 잠재 고객들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원문링크>>
www.theverge.com/2021/3/22/22344578/jeep-wrangler-magneto-concept-ev-manual-transmission-stella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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