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 합병으로 전기차 충전 회사 EVgo 상장

 

 

전기자동차 시장의 또 다른 기업이 SPAC 합병을 통해 상장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전기차 충전소 선도업체인 EVGO 이다.

 

이번 거래로 EVGO에 5억7500만 달라가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장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EVgo는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의 상장사가 될 것이다.

 

합병에 들어갈 투자펀드는 기후 투자자인 David Crane에 의해 시작되었다. Crane은 10년 전 EVgo 시작을 도와 준 에너지 회사 NRG의 CEO 이다. 수익 중 약 1억 7500만 달러는 Crane의 SPAC에서 조달할 것이다. 나머지 4억 달라는 BlackRock 과 Pacific Investment Management Company (PIMCO) 와 같은 기관 투자자들을 포함하는 Crane의 SPAC에서 제공한다.

 

투자자들이 테슬라의 급격하게 올라가는 valuation에 의해 창출도니 모멘텀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 7개월 동안 SPAC 합병을 서둘러 왔다. EVgo도 Canoo, Fisker Inc., Lordstown Motors, Nikola, Reliverse, Hyliion 및 경쟁사 ChargePoint와 같은 방식으로 SPAC 합병으로 상장합다. 스타트업 회사인 Lucid Motors, Faraday Future도 상장 얘기가 진행중이어서 EVgo 상장이 SPAC 합병을 통한 마지막 상장은 아닐 것이다.

 

EVGO의 CEO인 Cathy Zoi는 The Verge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것은 EVgo가 하려고 하는 비즈니스를 시장이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EVgo는 현재 미국 34개 주에 걸쳐 800 DC 이상의 급속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너럴모터스(GM)와의 제휴를 발표했는데, 이 숫자는 3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동시에 테슬라의 슈퍼차저, 폴크스바겐의 Telectricy America 네트워크에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는 능력을 구축한 것이다. 그리고 Uber와 Lyft와 파트너를 맺고 스마트폰으로 부르는 차량(ride-hailing)의 충전소를 공급하기로 했다.

 

원문링크>>

https://www.theverge.com/2021/1/22/22243080/evgo-chargin-spac-public-cris-david-crane-cathy-zoi

Charging company EVgo is going public via SPAC mer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