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베드(MobED), 현대차에서 공개한 소형 모빌리티(Mobility)

 

목차

 

 

 

현대 자동차 : 모베드(MobED)

 

 

 

현대 자동차는 지금까지 차량 개발에 집중 했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모베드(MobED)는 평소보다 훨씬 작은 소형 모빌리티 장치 입니다. 올해 CES에서 발표한 MobED라는 이름의 4륜 로봇은 택배부터 텔레비전, 서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반을 해줍니다.

모베드(MobED)는 67㎝ x 60㎝ 크기로 각 악셀 끝에 3개의 모터(Motor)를 통해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4개의 12인치 공압 타이어가 달려 있습니다. 서스펜션 시스템은 중앙 플랫폼이 어느 방향으로든 기울어질 수 있게 유지해주고, MobED가 경사로를 오르내릴 때 상품의 위치를 유지하고 화물의 각도를 조절해 줍니다.

 

MobED가 정확히 무엇에 사용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사용자의 자율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 될 것입니다. 현대차는 이 장치를 "Mobility Platform"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공식 보도 자료에 따르면 MobED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개조할 산업 파트너들 찾고 있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미정이고, 아래 현대에서 제공하는 유투브를 보면 다양한 응용 분야를 상상할 수 있게 합니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에 따르면 MobED를 사용하면 추후에 장애인이나 노인의 이동기기로 이용될 수 도 있고 유모차나 레저용 차량으로도 이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로봇의 최고 속도는 30km/h이며 한 번 충전으로 4시간 동안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용 방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대차는 동작을 위한 센서 사용등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았고 미래 기술인 자율 주행 패키지에 대한 내용도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현대자동차만 이러한 종류의 로봇 공학을 지원하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아닙니다. 도요타와 혼다도 이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요양원에서 작동하거나 개인 이동 장치로 사용될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은 앞으로 발전할 새로운 영역을 보고 있습다. MobED는 이러한 과정에서 나온 현대자동차의 첫 시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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