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리뷰 - 벤츠 AMG EQS

Mercedes-Benz AMG EQS

https://www.mercedes-amg.com/

벤츠는 2030년부터는 전기차만을 생산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중 AMG EQS를 살펴 보겠다.

초고속 세단, 정지 상태에서 60mph 까지 3.4초 걸리고 최고 속도는 155mph(249km/h) 이다. 

 

처음으로 2021년 IAA Mobility show 독일 전시회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AMG EQS는 사내 자회사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전기자동차이다. 구조는 그림처럼 에어로다이나믹하고 부드러운 선 형태이다. 기존의 고객을 전기차로 어떻게 끌오오냐는 기존의 "감정을 자극하는 엔진소리"의 공백을 어떻게 메꾸는가 이다. 

 

https://www.mercedes-amg.com/

 

이번 AMG EQS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파워풀한 배터리: 400volt, 107.8kWh
• 200kW DC 고속 충전, 15분으로 300Km 주행 가능
• Onboard charger로 쉽게 충전, AC 22kW
• 넓은 범위의 드라이빙 범위
• 실내 최신 기술 탑재

 

AMG EQS 는 듀얼 모터로 약 649 마력을 출력한다. 일반 모드에서 토크가 700 ft-lbs이고 "Race Start" 모드에서 752 ft-lbs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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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V, 107.8kWh 배터리 용량은 현재 나와있는 전 테슬라 배터리 용량을 능가한다. 벤츠에 따르면 배터리의 코발트를 10퍼센트 줄였다고 한다. 코발트는 배터리의 블러드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데 이유는 콩고의 어린 아이들을 착취해서 생산한다고 알려 졌기 때문이다.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도 벤츠 자체 개발이다. 스포츠 모드 운행은 성능에 집중해서 운행을 지원한다. Comfort 모드에서는 운행 거리에 집중한다. 

 

앞서 엔진 소리를 대체하기 위해 벤츠에서 모드별로 "감성을 자극하는" 소리를 개발하고 홍보하고 있다. 소리를 확인하고 싶다면 https://www.mercedes-amg.com/en/vehicles/eqs/sedan.html 링크 중간에 START 버튼을 눌러보길 바란다. 

 

벤츠에서 특수 고음질 스피커, 서브우퍼, 사운드 재생기를 통해 특별 사운드를 제공한다. 운전 상태에 따라 해당 소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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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부는 그림처럼 Hyperscreen을 설치하였다. AMG TRACK PACE 기능을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레이스 중의 상태를 기록하고 분석해준다. 

 

아직 양산일자와 리테일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21년 EQS가 10만불 이상에 팔렸기 때문에 최소 12만불 이상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선 발매일은 23년으로 미뤄진 상태이다.